주택담보대출 규제로 안된다면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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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19 이후로 지난 5년간 자영업자는 그야말로 지옥같이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. 코로나19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고 경기침체와 금리인상 집값하락 등으로 인한 심각한 자금난은 여전히 진행형이다보니 자금 마련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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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제는 자금은 필요한데 사업자 우대 신용대출이든 자영업자 주택담보대출이든 받을 방법은 점점 막혀가고 있다는 것이죠. 특히 소득은 줄고 부채는 커지는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금리가 낮은 은행은 LTV DSR DTI 등 규제 문턱을 넘지 못해 2금융권 3금융권으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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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은행권 후순위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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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에도 여전히 가장 효율적인 자금 마련 방법은 주택담보대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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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권에 강력하게 적용되는 규제만 피하면 저축은행 또는 대부업체에서 자영업자주택담보대출 LTV 80% 한도를 후순위로 활용해 부족한 사업자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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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에 따라 아파트 시세의 40%~70% 까지만 이용할 수 있는 은행담보대출에 비해 후순위주택담보대출은 최대 시세의 ~80%까지 이용할 수 있고, DSR DTI 규제가 적용되지 않으니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높아도 이용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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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에 적용되는 규제와 무관하게 이용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금리가 높다는 것이 문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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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건 비교는 안전하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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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영업자의 신용점수, 이용한도, 연체유무, 부채현황, 소득현황 등 세부 조건에 따라 법정최고금리인 ~20% 까지도 적용될 수 있어, 이자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업체별 금리 비교는 필수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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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대부업 후순위 자영업자담보대출 조건은 연체 개인회생 압류 저신용 등 열악한 상황에서도 심사 결과에 따라 이용 가능한 곳을 찾을 수 있어 취약사업자가 많이 몰리고 있으며, 이런 취약 차주를 대상으로 하는 금융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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